샌디 프랭크, 97세로 별세…'독수리 오형제' 미국판 제작
'Battle of the Planets'와 'G-Force'로 독수리 오형제를 미국에 소개한 프로듀서 샌디 프랭크가 97세로 사망했다.
미국 텔레비전 프로듀서 겸 배급사 샌디 프랭크가 2026년 10월 20일 별세했다. 향년 97세다. 1929년 7월 11일 태어난 그는 일본 애니메이션 '독수리 오형제'(Kagaku Ninja-Tai Gatchaman)를 미국판으로 각색한 'Battle of the Planets'로 널리 알려졌다. 소식은 애니뉴스네트워크(Animenewsnetwork.com)가 전했다.
프랭크는 1978년 자신의 회사를 통해 'Battle of the Planets'를 제작·배급했다. 이 작품은 'Kagaku Ninja-Tai Gatchaman'을 영어권 시장에 맞게 다시 만든 미국판이다. 이후에는 같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G-Force: Guardians of Space' 작업에도 참여했다.
그의 회사는 일본 Daiei Film의 괴수 영화들을 배급하고 더빙하는 일도 맡았다.
게임쇼에서 애니메이션까지
프랭크는 1940년대 후반 Paramount Pictures의 영업 임원으로 경력을 시작했고, 이후 Guild Films와 NBC, Wrather Corporation에서 일했다. 1964년에는 자신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신디케이션 회사를 세웠고, 1978년 회사 규모를 확장하며 사명을 바꿨다.
그의 회사는 'Name That Tune', 'The Dating Game', 'Face the Music' 같은 게임쇼도 제작·배급한 이력이 있다.
한눈에 보기
샌디 프랭크는 언제 사망했나?
2026년 10월 20일 별세했으며 향년 97세였다.
샌디 프랭크가 제작한 'Battle of the Planets'는 어떤 작품인가?
일본 애니메이션 'Kagaku Ninja-Tai Gatchaman'을 영어권 시장에 맞게 각색한 미국판으로, 1978년 그의 회사가 제작·배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