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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 '배틀스파이어' 29년 묻힌 이스터에그 해법 공개

더 스트롱 국립 플레이 박물관이 줄리안 르페이의 문서를 통해 1997년작에 숨겨진 이스터에그 발동법을 밝혀냈다.

더 스트롱 국립 플레이 박물관이 1997년작 'An Elder Scrolls Legend: Battlespire'에 숨겨진 이스터에그의 발동 방법을 29년 만에 공개했다고 게임스레이더가 2026년 11월 2일 보도했다.

방법은 게임에 접속한 뒤 숫자 1 키를 누른 채로 스파이어(spire)를 타이핑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개발팀 멤버들의 사진과 함께 'Battlespire rules!'라는 문구가 화면에 나타난다.

해법은 박물관이 최근 입수한 줄리안 르페이의 문서 뭉치에서 나왔다. 박물관장 앤드루 보먼은 블루스카이 영상에서 이 이스터에그를 직접 설명했다.

배틀스파이어는 1997년 출시됐으며 개발은 '엘더 스크롤의 아버지'로 불린 르페이가 이끌었다. 그는 2025년에 사망했다. 비공식 엘더 스크롤 위키(UESP)는 오랫동안 이스터에그가 존재한다는 점만 기록해 왔을 뿐, 발동 방법이나 최종 빌드에서 실제로 작동하는지는 밝히지 못했다.

발표 시점은 베데스다의 40주년을 하루 앞둔 때였다. 르페이가 베데스다 직원 신분으로 마지막으로 참여한 엘더 스크롤 게임이 바로 배틀스파이어였으며, 그는 이후 '모로윈드'에서 잠시 계약 작업을 하기도 했다.

한눈에 보기

배틀스파이어 이스터에그는 어떻게 발동하나?

게임에 접속한 뒤 숫자 1 키를 누른 상태에서 'spire'를 입력하면 개발팀 사진과 'Battlespire rules!' 문구가 표시된다.

이 이스터에그 해법은 어디서 밝혀졌나?

더 스트롱 국립 플레이 박물관이 최근 입수한 줄리안 르페이의 문서에서 확인됐으며, 박물관장 앤드루 보먼이 블루스카이 영상으로 소개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