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붐, 시니어 모션 게임 '하모' 유료화 추진
리붐이 5곳에서 무료 현장 실증을 마친 카메라 기반 시니어 운동 게임 '하모'의 유료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카메라 기반 시니어 운동 게임 '하모(HAMO)'를 개발한 리붐(Leeboom)이 5개 기관에서 무료 현장 실증을 마치고 유료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리붐은 2025년 6월 설립된 1인 기업으로, 하모는 컨트롤러나 착용 기기 없이 모니터 앞에서 팔과 다리를 움직이면 카메라가 동작을 인식해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하모에는 카메라 앞에 서기만 하면 사용자를 식별하는 얼굴인식 기반 자동 로그인 기능이 포함된다. 리붐은 개인정보와 초상권 우려를 고려해 원본 사진이나 영상 대신 얼굴 특징 데이터와 관절 좌표·각도 값을 저장한다고 설명했다.
리붐은 지난해부터 군포시늘푸른복지관 등 5개 기관에 하모를 무료로 보급했으며, 누적 사용자는 112명, 세션 수는 3,412건을 기록했다. 이승헌 대표는 무료 시연 과정에서 확인된 현장 반응과 수요를 바탕으로 유료 상용화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범 운영 성과도 공개됐다. 리붐은 지난해 중앙대학교가 주관한 동작구청 건강노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8주간 하모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후 균형 능력이 31.2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 자문을 맡았다. 리붐은 올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으로부터 우수 스포츠 분야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7년부터 스포츠 산업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며 120개 이상의 스포츠 산업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왔다. 하모 1.0은 미니 PC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
하모는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나요?
컨트롤러나 착용 기기 없이 모니터 앞에서 팔과 다리를 움직이면 카메라가 신체 동작을 인식해 게임을 진행합니다.
하모 유료화 일정은 언제인가요?
리붐은 무료 현장 실증에서 확인된 반응과 수요를 바탕으로 유료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모 1.0은 어떤 형태로 출시되나요?
하모 1.0은 미니 PC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묶은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