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CEO, 2029년부터 유튜브로 오스카 중계 결정 방어
2029년 제101회 시상식부터 유튜브가 오스카 중계를 맡는다. 빌 크레이머 CEO는 이번 결정이 적절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빌 크레이머 아카데미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CEO가 지난 토요일 취리히 영화제 서밋에서 2029년부터 오스카 시상식 중계를 유튜브로 이전하기로 한 결정을 옹호했다.
이번 계약은 2029년 제101회 오스카 시상식부터 적용된다. 유튜브는 시상식 본식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프리쇼, 후보 발표, 거버너스 어워즈, 후보자 오찬, 학생 아카데미 시상식, 과학 기술상, 인터뷰, 교육 프로그램 및 팟캐스트까지 폭넓은 콘텐츠를 중계할 예정이다. hollywoodreporter.com에 따르면 크레이머 CEO는 닐 모한 유튜브 CEO 및 그의 팀과 이미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계약을 "좋은 거래"라고 평가했다.
오스카 시상식은 1976년부터 미국 ABC를 통해 방송되어 왔다. 2026년 오스카 시상식은 ABC와 훌루(Hulu)를 통해 1786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5년의 1969만 명보다 약 9% 감소한 수치다. 또한 2026년 시청자 수는 1668만 명이 시청했던 2022년 이후 가장 적은 규모였다. 아카데미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주로 디즈니 TV 권리 계약을 통해 1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한편 크레이머 CEO는 이번 서밋에 케인 파슨스, 로비 브레너, 마이클 바커와 함께 참석했다.
한눈에 보기
유튜브 중계는 언제부터 시작되나?
2029년 제101회 오스카 시상식부터 시작된다.
유튜브는 오스카의 어떤 콘텐츠를 중계하나?
시상식 본식, 레드카펫, 후보 발표, 거버너스 어워즈, 학생 아카데미 시상식 등 다양한 관련 행사를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