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사장, AI가 만든 '닥터 후' 에피소드 봤다…"꽤 괜찮아"
맷 브리튼 BBC 사장이 50분 분량의 AI 생성 '닥터 후' 에피소드를 받아봤다며 AI가 인간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맷 브리튼 BBC 사장이 50분 분량의 AI 생성 '닥터 후' 에피소드를 받아봤다고 밝혔다. 브리튼 사장은 이 에피소드가 "꽤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런던에서 열린 RTS 런던 컨벤션에서 BBC 진행자 커스티 영과 대담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브리튼 사장은 AI가 인간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제 누구나 할리우드 스튜디오 수준에 가까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드레일 안에서라면 AI가 제작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BBC는 5억 파운드(6억 6200만 달러) 규모의 절감 계획을 진행 중이며, 이로 인해 수백 명의 인력 감축이 이뤄지고 있다. 채널 폐쇄는 이르면 이번 주 후반에 예상되며, BBC Three가 위험권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튼 사장은 일자리가 위태로운 사람들과 매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 인터내셔널 총괄 켈리 데이는 AI가 비용을 낮춰 더 많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브리튼 BBC 사장이 받은 AI 생성 '닥터 후' 에피소드는 얼마나 길었나?
50분 분량이었다.
브리튼 사장은 AI가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나?
아니다. 그는 AI가 인간을 대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BC의 절감 계획 규모는 얼마인가?
5억 파운드(6억 6200만 달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