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ker' 예고편 공개…하비에르 바르뎀, 지하 벙커 설계 맡는다
소니 픽처스 클래식스가 플로리안 젤러 감독의 신작 'Bunker' 미국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페넬로페 크루스와 폴 다노가 함께 출연한다.
소니 픽처스 클래식스가 플로리안 젤러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Bunker'의 미국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고 comingsoon.net이 보도했다.
예고편은 런던에 거주하는 스페인 출신 건축가 미겔 모레노(하비에르 바르뎀)가 기술 억만장자로부터 지하 생존 벙커 설계를 의뢰받는 장면을 담았다. 편집증적인 성격의 기술 재벌 앤드루 역은 폴 다노가 맡았다.
페넬로페 크루스는 미겔과 17년을 함께한 아내 소피아로 등장하고, 스티븐 그레이엄은 두 사람의 노동자 계층 이웃 토비를 연기한다. 패트릭 슈워제네거도 제러미 역으로 출연한다.
'Bunker'는 오는 12월 11일 시상식 출품을 겨냥한 상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베네치아에서 먼저 공개된 작품
이 영화는 2026년 9월 제83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상영됐으며, 황금사자상을 놓고 경쟁했다. 이후 토론토와 취리히, 런던에서도 상영됐다.
보도에 따르면 'Bunker'는 베네치아영화제에서 16분 30초 동안 기립 박수를 받았다. 당시까지 영화제에서 가장 긴 기립 박수였으며, 전체로는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The Room Next Door'에 이어 세 번째로 긴 기록이다.
한눈에 보기
'Bunker' 개봉일은 언제인가?
2026년 12월 11일 시상식 출품을 겨냥한 상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Bunker'에 누가 출연하나?
하비에르 바르뎀, 폴 다노, 페넬로페 크루스, 스티븐 그레이엄, 패트릭 슈워제네거가 출연한다.
'Bunker'의 감독은 누구인가?
플로리안 젤러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