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 N8, 한국 애니 '필그림스' 해외 판권 확보
EST N8이 한국 SF 애니메이션 '필그림스'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고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해외 판매에 나선다.
EST N8가 한국 SF 애니메이션 장편 '필그림스'(Pilgrims)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했다. 이 회사가 애니메이션 작품의 판권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EST N8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필그림스'의 해외 판매를 시작한다. 계약은 EST N8의 소피 창후이 시와 21 Studios를 대리한 Desert Bloom Pictures의 휴 차가 체결했다.
'필그림스'는 김초엽 작가의 베스트셀러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원작으로 한다. 허평강 감독이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메가폰을 잡았고, 김향기, 박지후, 이주영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음악은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작곡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인사이드 아웃 2'에 참여하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콘셉트 아트를 맡은 위현송이 이끌었다.
이전 작품 활동
'필그림스'는 2025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테크니컬 어워드를 수상했고, 올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의 '애니메이티드 스릴스 앤 칠스' 부문에서 상영된 뒤 스페셜 무비 시티를 통해 국내 극장에서 개봉했다. 원작 단편집은 40만 부가 판매됐다. 허평강 감독은 약 20년간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일하며 넷플릭스 시리즈 '재팬 싱크스: 2020'의 시리즈 감독과 유아사 마사아키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유닛 감독을 맡았다.
한눈에 보기
필그림스의 해외 판권은 어디가 맡았나?
EST N8가 글로벌 판권을 인수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해외 판매를 시작한다.
필그림스의 원작은 무엇인가?
김초엽 작가의 베스트셀러 단편집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을 원작으로 한 SF 애니메이션 장편이다.
필그림스의 목소리 연기는 누가 맡았나?
김향기, 박지후, 이주영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음악은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작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