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

'그린치' 속편, 론 하워드 "초기 개발 단계"

론 하워드가 햄프턴 국제영화제에서 2000년작 '그린치' 속편이 초기 개발 단계라고 밝히고 의상 아이디어와 짐 캐리의 분장 문제를 언급했다.

론 하워드 감독이 2026년 10월 14일 햄프턴 국제영화제에서 2000년작 '그린치'(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의 속편이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movieweb.com이 이 소식을 전했다.

하워드는 약 1년 전 의상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흥분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또한 짐 캐리가 이번에는 분장을 어떻게 감당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2000년 영화는 짐 캐리와 테일러 모젠이 출연했고 론 하워드가 연출을 맡았다. 원작 촬영 당시 캐리는 상당한 분량의 보철 분장을 소화해야 했다.

분장 대신 모션캡처·CGI 거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속편에서는 대규모 보철 분장 없이 그린치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모션캡처 기술과 CGI가 거론되고 있다.

배경으로는 2024년 짐 캐리가 ComicBook과의 인터뷰에서 원작의 보철 작업 이후 변신 과정이 더 쉬워진다면 속편 복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브라이언 그레이저는 속편에 다시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눈에 보기

'그린치' 속편은 언제 개봉하나요?

아직 개봉일은 발표되지 않았다. 론 하워드는 2026년 10월 14일 햄프턴 국제영화제에서 속편이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고만 밝혔다.

짐 캐리가 다시 그린치를 연기하나요?

하워드는 짐 캐리가 이번에는 분장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 언급했으며, 모션캡처와 CGI가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캐리의 복귀가 공식 확정됐다는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누가 속편을 연출하나요?

론 하워드가 2000년 원작에 이어 속편의 연출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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