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매커보이 "'23 아이덴티티'만 꾸준히 잔여 수익 준다"
매커보이는 개봉 주말에 첫 잔여 수익 정산금을 받았다고 밝혀, 약 600만 달러 예산 영화의 수익 구조를 다시 조명했다.
배우 제임스 매커보이가 영화 '23 아이덴티티'(Split)가 자신에게 꾸준히 잔여 수익(residuals)을 지급하는 유일한 작품이라고 밝혔다. 매커보이는 팟캐스트 '해피 새드 컨퓨즈드'(Happy Sad Confused)에 출연해 이 같이 말했다고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매커보이에 따르면 '23 아이덴티티'의 첫 잔여 수익 정산금은 개봉 첫 주말이 끝날 무렵 도착했다. 극장 개봉 직후부터 추가 수익이 들어오기 시작한 셈이다.
그는 이 영화가 약 600만 달러(약 60억 원대)의 예산으로 제작됐다고 언급했다. 낮은 제작비 덕분에 수익 배분 구조에서 잔여 수익이 발생할 여지가 컸다는 설명으로 읽힌다.
매커보이는 또 M. 나이트 샤말란이 '23 아이덴티티'와 속편 '글래스'(Glass)를 적은 예산으로 만들 수 있었던 비결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꼽았다.
'23 아이덴티티'는 2016년 개봉해 북미에서 1억 3,829만 달러, 해외에서 1억 4,016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총수익 2억 7,845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작비가 약 600만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큰 수익을 낸 작품이다.
한눈에 보기
'23 아이덴티티' 제작비는 얼마인가?
제임스 매커보이에 따르면 약 600만 달러다.
제임스 매커보이가 잔여 수익을 받는 작품은?
그는 '23 아이덴티티'가 꾸준히 잔여 수익을 주는 유일한 영화라고 말했다.
'23 아이덴티티' 속편은?
M. 나이트 샤말란이 연출한 '글래스'가 속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