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장커 감독, 평야오 영화제 마친 후 차기작 '맘마 둔황' 준비
지아장커 감독이 평야오 국제영화제 폐막 후 자오타오 주연의 로드무비 '맘마 둔황' 제작에 돌입한다.
지아장커 감독이 오는 9월 30일 제10회 평야오 국제영화제(Pingyao Crouching Tiger Hidden Drag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폐막한 뒤 차기작 '맘마 둔황(Mamma Dunhuang)'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Variety)에 따르면, 지아장커 감독은 영화제 일정을 마친 후 로케이션 헌팅과 프로덕션 디자인 단계에 돌입한다.
'맘마 둔황'은 중국 서부 둔황에서 바다까지 자동차로 여행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로드무비로, 배우 자오타오가 주연을 맡았다. 촬영은 올 초겨울로 예정되어 있다. 지아장커 감독은 영화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실제 영화 제작 과정에서는 AI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아장커 감독이 설립한 평야오 국제영화제는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영화제 공식 프로그램에는 51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온라인 예매 시스템은 7000만 건 이상의 접속을 기록했다. 영화제 측은 고대 성벽 내부에 300~500석 규모의 극장을 추가로 건설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제5회 영화제 당시에는 시각 예술가 쉬빙과 협력하여 'AI-IF'라는 AI 영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지아장커 감독이 공동 설립한 중국 예술영화 배급사 '언노운 플레저스(Unknown Pleasures)'는 칸 영화제 출품작 2편의 배급권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이 배급사는 지난 6월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의 '미노타우르(Minotaur)'와 마린 아틀란 감독의 데뷔작 '라 그라디바(La Gradiva)'에 대한 배급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맘마 둔황'의 주연 배우는 누구인가?
배우 자오타오가 주연을 맡았다.
'맘마 둔황'은 언제 촬영을 시작하는가?
올 초겨울 촬영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