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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

구아다니노 '애프터', 런던 기자간담회서 기립박수…로튼토마토 96%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 《애프터》가 런던영화제에서 영국 프리미어를 가졌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는 그의 11편 장편 중 최고 점수다.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영화 《애프터》가 지난 일요일(현지시간) 런던영화제에서 영국 프리미어를 가졌다.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상영된 이날 행사에는 구아다니노 감독과 배우 앤드류 가필드, 유라 보리소프가 참석해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애프터》는 AI와 샘 올트먼을 다룬 작품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6%를 기록하며 구아다니노 감독의 장편 11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필드는 이 작품의 연기로 남우조연상 경쟁에서 선두로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버라이어티가 이 소식을 전했다.

이번 런던 상영은 일주일 전 뉴욕영화제에서 열린 세계 프리미어에 이은 것이다. 당시 작품은 아마존 MGM이 여름 라인업에서 제외한 뒤였지만, 네온이 글로벌 판권 계약으로 영화를 구했다.

아마존 MGM 하차 후 네온이 판권 확보

지난 6월 아마존 MGM은 《애프터》를 여름 라인업에서 빼며 다른 스튜디오가 맡는 편이 낫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7월에는 뉴욕 매거진이 프로젝트에 가까운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극장 개봉에 걸맞은 기준을 갖추지 못했다는 보도를 냈다. 같은 달 익명 소식통을 내세운 여론전은 이 영화가 스트리밍 공개에나 어울린다고 폄하하기도 했다.

아마존은 영화를 하차하기 3개월 전 오픈AI와 500억 달러 투자를 포함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 코믹콘에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취소된 시리즈 '스파이더 누아르'에서 AI 초상권 동의서 서명을 거부했다고 밝히며 그 스튜디오와는 다시 작업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눈에 보기

'애프터'는 어디서 처음 공개됐나?

세계 프리미어는 지난 10월 뉴욕영화제에서 열렸고, 일주일 뒤 런던영화제에서 영국 프리미어가 열렸다.

'애프터'의 로튼토마토 점수는?

신선도 96%로, 구아다니노 감독의 장편 11편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아마존 MGM이 '애프터'를 하차한 뒤 판권은 어떻게 됐나?

지난 6월 아마존 MGM이 여름 라인업에서 제외한 뒤, 네온이 글로벌 판권 계약을 맺고 영화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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