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만 영화 '진행곡'으로 배급 첫 진출
예매 전문 기업 메이저가 대만 청춘 영화 '진행곡 마칭 보이즈'를 액세스에이와 공동 배급하며 처음으로 영화 배급·홍보에 나선다.
영화 예매 전문 기업 메이저가 대만 청춘 영화 '진행곡 마칭 보이즈'를 액세스에이와 공동 배급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화 배급과 홍보 사업에 진출한다. cinematoday.jp가 보도했다.
이 영화는 대만의 한 고등학교 마칭밴드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다. 메이저의 한 직원이 휴가 중 대만의 한 영화관에서 이 작품을 보고 귀국 후 니시마키 아키오 사장에게 보고한 것이 이번 진출의 출발점이 됐다. 판권 확보는 액세스에이가 통상적인 영화 마켓 협상과는 다른 경로로 맡았다.
메이저의 홍보 활동은 업계 사정에 밝은 프리랜서 홍보 담당자들이 지원한다. 상영은 독립 소규모 영화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상영관 수는 20곳 이상으로 늘었다.
또한 메이저는 전국의 취주악부·마칭밴드부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이메일이 아닌 편지로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 마칭밴드로 이름난 한 학교의 교사가 편지를 보고 메이저에 연락해 시사회 상영을 요청했다.
영화의 마지막 7분 마칭 연주 장면은 배우들이 집중 훈련을 거쳐 실제로 악기를 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행곡 마칭 보이즈'는 2026년 10월 23일 일본 전국에서 개봉한다.
반세기 역사와 2004년 이후의 공백
메이저는 약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2004년 영화 홍보 사업을 종료했다. 과거에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과 픽사 영화, 할리우드 대작의 홍보를 맡았다. 2016년에는 액세스에이가 배급한 대만 영화 '와카바노코로'를 니시마키 사장과 직원들이 높이 평가했고, 이후 액세스에이와의 관계가 약 10년간 이어져 왔다.
한눈에 보기
'진행곡 마칭 보이즈'는 언제 일본에서 개봉하나?
2026년 10월 23일 일본 전국에서 개봉한다.
메이저는 어떤 작품으로 영화 배급에 처음 나서나?
대만 청춘 영화 '진행곡 마칭 보이즈'로, 액세스에이와 공동 배급한다.
상영관은 몇 곳에서 개봉하나?
독립 소규모 영화관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상영관 수를 20곳 이상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