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프레이저 "프로젝트 헤일메리, 내가 찍은 가장 복잡한 영화"
프레이저 감독은 데드라인 컨텐더스 런던 행사에서 무중력 상태의 롤링 서클과 무표정 인형 촬영이 가장 어려웠다고 말했다.
촬영감독 그레그 프레이저가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를 자신이 촬영한 작품 중 가장 복잡한 영화라고 평가했다. 프레이저는 15일(현지시간) 데드라인 컨텐더스 런던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그는 무중력 상태에서 구르는 원형 안에서 얼굴 없는 인형을 촬영하는 작업과 계단, 단차를 잡는 일이 특히 까다로웠다고 설명했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찰스 우드는 많은 세트의 지름이 8~10피트(약 2.4~3미터)에 불과해 카메라가 모든 것을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영화가 사실상 실사 영화이며, 인형 조종팀이 외계인 캐릭터 록키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프레이저는 이 영화가 실사 효과를 활용하고 시각효과(VFX)를 제한적으로 쓴 점을 'E.T.'와 비교했다.
우드에 따르면 제작팀은 연구 과정에서 NASA 우주비행사들을 만났다. 한 우주비행사는 중력이 없어 눈물이 떨어지지 않고 시야를 흐려 지구를 보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한편 프레이저는 앤디 위어가 이 이야기와 연결된 또 다른 소설을 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속편 가능성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라이언 고슬링이 과학 교사 라일랜드 그레이스 역을 맡았고,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연출을 맡은 아마존 스튜디오 작품이다.
한눈에 보기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감독은 누구인가?
필 로드와 크리스토퍼 밀러가 연출을 맡았고, 라이언 고슬링이 과학 교사 라일랜드 그레이스 역을 연기했다. 아마존 스튜디오 작품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 촬영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그레그 프레이저 촬영감독은 무중력 상태에서 구르는 원형 안의 얼굴 없는 인형을 촬영하는 것과 계단, 단차를 잡는 일이 가장 복잡했다고 밝혔다.
외계인 캐릭터 록키는 어떻게 연기됐나?
찰스 우드 프로덕션 디자이너에 따르면 이 영화는 사실상 실사 영화로, 인형 조종팀이 외계인 캐릭터 록키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