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개봉

도쿄영화제, 구로사와 아키라상에 라술로프·오미포 선정

제39회 도쿄국제영화제가 모하마드 라술로프와 오미포에게 구로사와 아키라상을 수여한다.

제39회 도쿄국제영화제가 모하마드 라술로프와 오미포에게 구로사와 아키라상을 수여한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진행된다.

구로사와 아키라상은 영화계에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 영화의 미래를 만들어갈 감독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상은 14년간의 공백을 끝내고 2022년 캡콤의 후원으로 부활했다. 지난해 수상자는 클로이 자오와 이상일이었다.

올해 수상자는 야마다 요지, 이상일, 아시자와 아키코, 이치야마 쇼조가 포함된 위원회가 선정했다. 라술로프는 유럽에서 망명 생활을 하는 이란 출신 감독으로, 2020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서커스》가 아닌 《노 이블》로 황금곰상을 받았다. 《신성한 나무의 씨앗》은 칸영화제 특별상과 독일 출품작으로 국제장편영화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오미포는 2006년 《사카이 일가의 행복》으로 장편 데뷔했다. 《빛은 거기만을 비추고》(2014), 《착한 사람》(2015) 등을 연출했고, 9년 만에 《두 세계에서 살다》(2024)로 돌아왔다. 최신작은 《어떻게 감히?》(2025)이다.

영화제에서는 구로사와의 《스가타 산시로》(1943)와 《이키루》(1952), 채플린의 《서커스》(1928), 키아로스타미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1987) 4K 복원판을 상영한다. 이소무라 하야토는 윤리영화상 심사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리영화상은 2023년 스미토모상사와 함께 출범했으며, 후보작은 《아마데오와 가상의 신세계》, 《나는 꿈을 거의 꾸지 않는다》, 《시간과 조류》이다. 시상식과 이소무라와의 대담은 11월 2일로 예정돼 있다.

한눈에 보기

구로사와 아키라상은 무엇인가?

영화계에 영향을 미쳤고 앞으로 영화의 미래를 만들어갈 감독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4년간의 공백 끝에 2022년 캡콤의 후원으로 부활했다.

올해 구로사와 아키라상 수상자는 누구인가?

모하마드 라술로프와 오미포가 선정됐다. 위원회에는 야마다 요지, 이상일, 아시자와 아키코, 이치야마 쇼조가 포함됐다.

도쿄국제영화제에서 어떤 작품이 상영되나?

구로사와의 《스가타 산시로》(1943)와 《이키루》(1952), 채플린의 《서커스》(1928), 키아로스타미의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1987) 4K 복원판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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