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분노의 질주 코스터 소음에 방음벽·오전 운휴 약속
유니버설이 주민 회의에서 분노의 질주 롤러코스터 소음 대책으로 임시 방음벽과 연말까지 오전 8~9시 운행 중단을 제시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새로운 분노의 질주 시리즈 롤러코스터의 소음 문제와 관련해 주민들과의 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책을 내놨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350명 이상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수요일에 열렸으며 두 시간 넘게 진행됐다.
유니버설 경영진은 올해 연말까지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는 코스터를 운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1,900제곱피트가 넘는 흡음 재질을 추가한 임시 방음벽을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는 10월 1일로 예정돼 있다.
방음벽이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영구 시설로 전환하기 위한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반면 승객에게 헬멧과 안면 보호구를 착용하게 하거나 개별 차량을 완전히 밀폐하는 방안은 배제했다.
회의에서 주민들은 비명 소리를 녹음한 오디오를 공유하고 소음 전문가인 루크 아르날 박사의 발언을 인용하는 등 불만을 쏟아냈다. 로이 P. 디즈니는 이 소음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토지 사용 허가 조건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눈에 보기
유니버설이 약속한 오전 운휴는 언제까지인가?
올해 연말까지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에 코스터를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임시 방음벽은 언제 설치되나?
10월 1일 설치할 계획이며, 1,900제곱피트가 넘는 흡음 재질이 추가된다.
주민들은 어떤 우려를 제기했나?
비명 소리 녹음과 소음 전문가 인용을 통해 소음 문제를 제기했고, 로이 P. 디즈니는 토지 사용 허가 위반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