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로픽, 전천 울트라바이올렛 지도 첫 완성…Claude Science 활용
존스홉킨스대 브리스 메나르가 이끈 연구진이 Claude Science로 관측 불가능했던 하늘 3분의 1을 머신러닝으로 메워 1억 1900만 개 이상 항성의 자외선 방출을 추정했다.
앤스로픽이 2026년 10월 8일, 이전에 관측되지 않았던 자외선 영역을 채운 최초의 전천(全天) 울트라바이올렛 지도를 공개했다고 aitimes.com이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존스홉킨스대 천체물리학자이자 앤스로픽 연구원인 브리스 메나르가 이끌었다.
연구진은 Claude Science 환경에서 여러 AI 에이전트를 병렬로 실행해 데이터 수집부터 시각화까지의 전 과정을 처리했다. 관측되지 않은 하늘의 3분의 1은 머신러닝 인페인팅(inpainting)으로 추정했으며, Gaia의 가시광 측정값을 이용해 1억 1900만 개 이상의 개별 항성과 16만 개 이상의 은하계 외 천체에서 나오는 자외선 방출을 산출했다.
검증 테스트에서 관측 데이터 일부를 숨겼을 때 예측 오차는 약 10% 이내였다. 다만 두 차례 검토에서 AI 에이전트가 놓친 반복적인 원형 아티팩트가 발견됐고, 메나르가 지적한 뒤에야 Claude Science가 38,000건의 관측에서 대기광(atmospheric glow)을 보정했다.
완성된 자외선 지도는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공개됐다.
배경
NASA의 GALEX 위성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운영되며 별이 밀집한 은하 평면과 밝은 별 주변 지역은 의도적으로 관측하지 않았다. 한국의 FIMS/SPEAR(STSAT-1 탑재)와 NASA의 Swift도 추가 자외선 데이터를 수집했다. Claude Science는 2026년 6월 퍼블릭 베타로 출시됐다.
한눈에 보기
전천 울트라바이올렛 지도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공개됐다.
Claude Science는 언제 출시됐나?
2026년 6월 퍼블릭 베타로 출시됐다.
자외선 지도에서 관측되지 않은 하늘 부분은 어떻게 채웠나?
관측되지 않은 하늘의 3분의 1은 머신러닝 인페인팅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