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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11월 IPO 일정 유지…공개 서류 임박

앤스로픽이 11월 2026년 상장 일정을 유지하는 가운데, SEC 규정상 공개 서류 제출이 이번 주 가능할 전망이다.

앤스로픽이 2026년 11월 기업공개(IPO) 일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 대상 마케팅은 11월 둘째 주에 시작될 예정이며, 이 같은 내용은 플라툼(platum.kr)이 보도했다.

앤스로픽은 2026년 6월 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초안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SEC 규정에 따르면 비공개로 서류를 낸 기업은 공식 로드쇼 15일 전까지 서류를 공개해야 하므로, 이번 주 안에 공개 서류가 나올 수 있다.

밸류에이션 전망치는 9월 이후 최대 2조 달러까지 거론됐고, 최근에는 1조 5,000억 달러도 보고됐다. 앤스로픽이 5월에 밝힌 시리즈 H 밸류에이션은 9,650억 달러였다.

다른 AI 인프라 기업들은 상장 연기

앤스로픽의 상장은 다른 기술·AI 인프라 기업들이 줄줄이 상장을 미룬 미국 IPO 시장에서 남은 대형 딜로 꼽힌다. 스마트링 제조사 오우라는 9월 말 가격 결정 직전에 상장을 연기했고, 호주 데이터센터 운영사 퍼머스는 10월 초 투자 수요 부진으로 상장 계획을 접었다.

영국 AI 클라우드 기업 엔스케일은 9월 1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신청했지만 아직 로드쇼에 나서지 않았다. 10월 16일 종가 기준 코어위브 주가는 일주일 만에 약 25% 하락했고, 2031년 만기 채권 금리는 한때 16%를 넘었다. 국내에서는 엘리스그룹이 10월 20일 코스닥에 상장했으나 공모가 9만 500원에서 첫날 32.04% 하락한 6만 1,5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앤스로픽은 6월 브로드컴이 아폴로·블랙스톤과 함께 출범한 350억 달러 규모 금융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인프라를 확보했다. 10월에는 1.5기가와트 규모 구글 TPU 도입을 위해 600억 달러 조달을 추진하며, 10%를 웃도는 수익률의 후순위 채권을 블랙스톤에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눈에 보기

앤스로픽 상장은 언제 예정인가?

2026년 11월 상장 일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투자자 마케팅은 11월 둘째 주에 시작될 예정이다.

앤스로픽의 밸류에이션은 얼마인가?

시리즈 H 당시 공식 밸류에이션은 9,650억 달러였고, 9월 이후에는 최대 2조 달러, 최근에는 1조 5,000억 달러 전망도 거론됐다.

공개 서류는 언제 나오나?

비공개 등록서류를 낸 기업은 로드쇼 15일 전까지 공개해야 하므로, 이번 주 안에 공개될 수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