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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출판사 3곳, 저자 동의 없이 AI 도구 활용

WIRED 보도에 따르면 하퍼콜린스, 사이먼앤드슈스터, 아셰트가 저자 동의 없이 AI 도구를 출판 작업에 도입했다.

미국 주요 출판사 5곳 중 최소 3곳이 저자 동의나 공개적 설명 없이 AI 도구를 출판 과정에 조용히 도입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하퍼콜린스, 사이먼앤드슈스터, 아셰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 출판사는 Claude, ChatGPT 등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문학 에이전트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홍보 문구와 뒤표지 카피를 작성하며, 표지 아트를 디자인하고, 마케팅 자료를 생성하고 있다.

하퍼콜린스의 고위 임원들은 몇 달 전 앤스로픽에서 Claude 라이선스를 구매했다. 또한 ChatGPT와 Jasper 라이선스도 확보한 상태다. 한 부서는 AI 생성 마케팅 영상까지 제작하며 '전면 도입'에 나섰다.

하퍼콜린스의 주니어 및 시니어 직원 수십 명은 'AI 챔피언'으로 지정돼 매월 브레인스토밍 세션에서 활용 사례를 찾는 임무를 맡았다. 회사 온라인 직원 포털의 새 AI 섹션에는 AI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작다는 내용의 문구도 추가됐다.

문학 에이전트들은 특정 빅5 편집자가 AI로 거절 편지를 쓰고 있다고 의심했고, 사이먼앤드슈스터, 하퍼콜린스, 아셰트 직원들도 그 의심이 맞다고 보고 있다. 아셰트 대변인은 AI 도구가 작가의 책을 더 많은 독자에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때 운영 목적의 사용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기

어떤 출판사들이 AI 도구를 도입했나?

하퍼콜린스, 사이먼앤드슈스터, 아셰트 등 빅5 중 최소 3곳이 AI 도구를 도입한 것으로 보도됐다.

출판사들은 AI를 어디에 활용하나?

문학 에이전트 이메일, 홍보 및 뒤표지 카피, 표지 아트 디자인, 마케팅 자료 생성 등에 LLM을 사용하고 있다.

저자 동의는 받았나?

보도에 따르면 공개적 설명이나 저자 동의 없이 AI 도구가 도입됐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