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도량형국, 윤초 폐지 시점 2027년 5월 20일로 앞당겨
BIPM이 윤초를 폐지하고 윤시간으로 대체하기로 투표로 확정했으며, 시행일을 2035년에서 2027년 5월 20일로 앞당겼다.
국제도량형국(BIPM)이 윤초(leap second) 제도를 폐지하고 이를 윤시간(leap hour)으로 대체하기로 투표로 결정했다고 tomshardware.com이 보도했다. 시행 시점은 당초 2035년에서 2027년 5월 20일로 앞당겨졌다.
BIPM은 음의 윤초가 실제로 적용된 적은 한 번도 없으며, 핵심 인프라에 높은 위험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음의 윤초를 대비하는 데는 밀레니엄 버그 대응에 준하는 수준의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BIPM은 추산했다.
BIPM에 따르면 이번 변경은 세계협정시(UTC)를 국제원자시(TAI)와 수백 년 동안 동기화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BIPM은 시간 단위의 시간대 이동은 이미 시간대와 데이라잇 세이빙 타임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윤초 적용 사례
과거 양의 윤초가 적용된 사례도 있었다. 2016년 12월 31일에는 시계가 23:59:60을 표시한 뒤 2017년 1월 1일 00:00:00으로 넘어갔다. 2012년 윤초 추가 이후에는 Reddit이 접속 장애를 겪기도 했다.
BIPM은 2035년까지 음의 윤초가 필요할 확률을 30%로 추정한 바 있다.
한눈에 보기
윤초는 언제 폐지되나?
2027년 5월 20일부터 윤초가 폐지되고 윤시간으로 대체된다. 당초 2035년 예정이던 시행 시점이 앞당겨졌다.
윤시간이란 무엇인가?
BIPM이 윤초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하는 방식으로, 시간 단위의 조정을 뜻한다.
음의 윤초는 왜 위험한가?
BIPM은 음의 윤초가 실제 적용된 적이 없고 핵심 인프라에 높은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