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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 인간 대화만으로 학습한 AI 음성모델 '데사' 공개

블록이 인간 대화 데이터만으로 처음부터 학습시킨 음성모델 데사를 발표하고 실제 대화 녹음 일부를 함께 공개했다.

블록이 2026년 10월 23일 인간 대화만으로 학습한 인공지능 음성모델 '데사'(Dessa)를 공개했다고 더 버지( The Verge)가 보도했다. 블록 측은 데사가 다른 데이터 없이 오직 사람 간의 대화만으로 처음부터 훈련됐다고 밝혔다.

블록은 사람과 데사가 주고받은 대화 녹음도 함께 공개했다. 이 가운데 한 녹음에서는 모델이 처음에 화자를 '호날두'라고 부르는 장면이 담겼다. 데사 웹사이트에는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를 주제로 한 대화와 파리로의 깜짝 여행을 다룬 대화 등 예시가 실렸다.

데사 팀은 이 모델을 지식이 전적으로 인간의 음성에서 나오는 진정한 음성 대 음성(speech-to-speech)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또 맥북 프로 M4 맥스 이상 사양에서 로컬로 구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발 동기로는 호기심, 인간과 AI 사이의 더 나은 이해, 안전을 꼽았다. 데사 리드인 라가반 투라이랫남은 예시 대화 가운데 최소 하나를 직접 공유했다.

블록은 소수의 AI 안전 연구자에게 데사에 대한 초기 접근 권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예시 대화 중 하나에서는 오픈AI의 음성모델 'GPT-Live-1'과 데사를 비교하는 내용도 다뤄졌다.

한눈에 보기

데사는 어떤 데이터로 학습됐나?

블록은 데사가 인간 대화만으로 처음부터 학습됐다고 밝혔다.

데사는 어디에서 실행할 수 있나?

데사 팀은 맥북 프로 M4 맥스 이상에서 로컬 구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데사는 누구에게 먼저 공개되나?

소수의 AI 안전 연구자에게 초기 접근 권한이 제공될 예정이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