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블록체인 사이버 공격 5배 이상 증가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오픈소스 AI 도구의 확산으로 블록체인 데드 드롭 공격이 440% 급증했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블록체인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지난해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톰스하드웨어(tomshardware.com)가 보도했다. 보고서는 이 같은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북한과 이란의 국가 배후 해킹 조직, 그리고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범죄 조직을 지목했다.
보고서는 특히 중국산 오픈소스 AI 도구가 널리 보급된 점을 '블록체인 데드 드롭(Blockchain Dead Drops)' 공격이 440% 급증한 원인으로 연결지었다. 이 기법은 악성 페이로드를 온체인 거래와 스마트 컨트랙트에 숨겨두는 방식이다.
체이널리시스는 온체인에 악성코드를 숨기는 방법으로 거래 기반 저장 방식과 컨트랙트 기반 저장 방식을 확인했다. 또한 '팬텀 월렛(phantom wallets)'을 이용해 명령제어(C2) 서버 IP 주소를 월렛 주소 자체에 인코딩하는 기법도 보고서에 담겼다.
다만 이번 보고서의 구체적인 공격 건수나 피해 규모, 관련 조직의 실명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체이널리시스는 이 같은 수법이 다양한 국가 배후 그룹과 범죄 조직에 의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눈에 보기
블록체인 데드 드롭(Blockchain Dead Drops)이란 무엇인가?
체이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악성 페이로드를 온체인 거래와 스마트 컨트랙트에 숨겨두는 공격 기법이다.
블록체인 사이버 공격은 얼마나 증가했나?
체이널리시스는 블록체인을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지난해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데드 드롭 공격이 440% 급증한 이유는?
보고서는 중국산 오픈소스 AI 도구의 광범위한 보급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