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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시장, 14년 만에 최저…애플 점유율 2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 줄며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애플은 19.5%로 2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2026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해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애플은 19.5%의 점유율로 화웨이에 이어 출하량 2위에 올랐다.

애플의 점유율은 전년 동기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화웨이는 21.3%로 1위를 지켰으며 점유율이 5.3%포인트 올랐다. 상위 6개 브랜드 가운데 점유율이 전년 대비 늘어난 곳은 애플과 화웨이 두 곳뿐이었다.

나머지 브랜드는 모두 하락했다. 비보는 2.8%포인트 줄어 15.2%, 오포는 1.3%포인트 줄어 15.1%, 샤오미는 1.6%포인트 줄어 13.5%, 아너는 2.2%포인트 줄어 12.7%를 각각 기록했다. 애플은 전체 출하량 순위에서 6위에서 2위로 올라섰는데,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 출시를 일부 요인으로 꼽았다.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는 중국에서 출시 후 첫 3주간 판매량이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보다 23.5% 늘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폰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이 교체 시기를 미루거나 할인을 기다리고, 중고 기기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있다고 분석했다.

IDC 집계도 하락세

이에 앞서 IDC는 2026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15.4% 감소했고, 애플 점유율은 아이폰 출하량이 4.3% 줄었음에도 17.8%로 올랐다고 밝혔다. IDC는 같은 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2% 줄어 기록적인 감소를 보였으며, 상위 5개 제조사 가운데 애플의 감소 폭이 4%로 가장 작았다고 추정했다.

한눈에 보기

2026년 3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는 어느 브랜드인가?

화웨이가 21.3%로 1위를 차지했고, 애플이 19.5%로 2위에 올랐다.

아이폰 18 프로 시리즈의 중국 판매량은 얼마나 늘었나?

출시 후 첫 3주간 판매량이 아이폰 17 프로 시리즈 대비 23.5% 증가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