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무부, 애플 반독점 소송서 합의 선호 신호…에픽게임즈·페이팔 반대
미 법무부가 애플 반독점 소송에서 합의 쪽으로 선회할 뜻을 내비치자 에픽게임즈와 페이팔이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과 관련해 합의를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법무부 관계자들은 개발자들에게 소송을 계속 진행하기보다 합의를 선호한다고 밝혔다고 The Information이 보도했다.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에픽게임즈와 페이팔은 개발자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합의는 애플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회사는 합의로는 애플이 문제로 지적된 반독점 행위를 반복하거나 계속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법무부는 2026년 10월 기준으로 이미 2년 넘게 애플을 상대로 대규모 반독점 소송을 진행해 왔다. 앞서 법무부는 이 사건의 합의를 검토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낸 바 있다.
애플은 해당 소송의 피고다. 법무부와 애플 모두 이번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눈에 보기
법무부가 애플 소송에서 합의를 고려하나?
법무부 관계자들이 개발자들에게 소송을 계속하기보다 합의를 선호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에픽게임즈와 페이팔은 왜 합의에 반대하나?
합의가 애플이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며, 문제로 지적된 반독점 행위를 막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애플 반독점 소송은 언제 시작됐나?
2026년 10월 기준 2년 넘게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