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 AI 도입 실패는 디지털 전환 미완 때문
지용구 더존비즈온 대표가 AI 페스타 26에서 AI 도입 실패의 원인은 AI 자체가 아니라 디지털 전환 미완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지용구 대표가 2026년 10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6 부대 행사 AIR 쇼케이스에서 연설했다. 지 대표는 이 자리에서 AI 도입 실패를 둘러싼 수치를 AI 자체의 문제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 대표는 AI 도입의 88%가 실패한다는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는 실패라기보다 데이터 정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읽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체감한 기업들의 공통점으로 디지털 전환 완료를 꼽았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년간 AI가 내장된 ERP 제품을 누적 14,027개 기업에 공급했다. 지 대표에 따르면 이 가운데 약 8,000개 기업이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중 6~8%가 AI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
더존비즈온은 최고경영자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매주 AI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 대표는 밝혔다.
배경
지 대표는 지난해 AI 도입의 95%가 실패한다는 MIT 보고서가 널리 인용됐고, 올해는 AI 도입의 88%가 성공하지 못했다는 수치가 회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2025년 10월 기준의 배경 설명이다.
한눈에 보기
지용구 대표는 언제 어디서 발언했나?
2026년 10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페스타 26 부대 행사 AIR 쇼케이스에서 발언했다.
더존비즈온의 AI 내장 ERP 공급 실적은?
지난 2년간 누적 14,027개 기업에 공급됐고, 이 중 약 8,000개 기업이 실제 사용 중이다.
AI로 생산성 향상을 이룬 비율은?
실제 사용 중인 기업의 6~8%가 AI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고 지 대표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