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로봇청소기 출하량 64% 급증…중국 브랜드 독주
IDC에 따르면 2분기 유럽 로봇청소기 출하량이 전년 대비 64.0% 늘었다. 글로벌 상위 5개사는 모두 중국 기업이었다.
올해 2분기 유럽 로봇청소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64.0% 증가했다고 블로터(bloter.net)가 IDC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은 1120만 5000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로봇청소기는 788만 5000대로 집계됐고, 매출은 38억 9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출하량 기준 상위 5개 기업은 모두 중국 기업으로, 이들이 합산 출하량의 75%, 매출의 82%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비스포크 AI 스팀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고, LG전자는 로봇청소기의 글로벌 공급 일정을 조정했다.
미국 규제 변수
시장 환경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지난 7월 외국산 첨단 로봇을 커버드 리스트(Covered List)에 추가했다.
한편 지난해 중·동유럽 스마트 청소 로봇 출하량은 전년 대비 40.3% 늘어 글로벌 평균인 17.1%를 웃돌았다. 올해 2분기 글로벌 가정용 청소 로봇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한눈에 보기
올해 2분기 유럽 로봇청소기 출하량은 얼마나 늘었나?
IDC 데이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4.0% 증가했다.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상위 5개 기업은 어디인가?
출하량 기준 상위 5개사는 모두 중국 기업으로, 합산 점유율은 출하량 75%, 매출 82%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은 언제 글로벌 출시되나?
삼성전자는 아직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