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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F.02 로봇 75톤 용광로에 녹여 폐기

피겨가 차세대 F.03 로봇 증가로 F.02 함대 유지가 무의미해지자 75톤 용광로에서 해체했다.

피겨(Figure)가 자사의 F.02 AI 로봇을 75톤 규모의 용광로에 녹여 폐기했다고 IT 전문 매체 탐스하드웨어(tomshardware.com)가 보도했다. 회사는 차세대 F.03 로봇의 수가 늘어나면서 F.02 함대를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합리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슈워제네거의 제안에서 시작된 폐기

피겨 CEO 브렛 애드콕은 X에 폐기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요청했고,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로봇을 녹이라는 제안을 남겼다. 이후 회사는 리튬 배터리가 장착된 로봇을 용광로 공정에 투입할 수 있는 핀란드의 한 사업장을 찾아냈다. 작업은 24시간과 6회의 용융 공정이 주어졌다.

F.02 로봇 한 대는 용융 금속 속으로 가라앉으면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표지판을 든 모습이 촬영됐다. 이 과정에서 나온 금속 막대는 미국으로 운반돼 F.02를 기념하는 한정판 기념품으로 가공됐다.

대부분의 F.02 함대는 녹여 재활용됐으며, 일부는 피겨 본사에 보관 중이다. 피겨는 과거 로봇이 사무실 건물 2층에서 에어백 위로 뛰어내리는 훈련을 시킨 바 있다.

한눈에 보기

피겨가 F.02 로봇을 폐기한 이유는 무엇인가?

차세대 F.03 로봇의 수가 늘어나면서 F.02 함대를 유지하는 것이 더 이상 합리적이지 않다고 회사가 밝혔다.

F.02 로봇은 어떻게 처리됐나?

핀란드의 한 사업장에서 75톤 용광로에 녹여 재활용됐고, 일부는 피겨 본사에 보관 중이다.

용융 금속으로 만든 기념품은 무엇인가?

녹인 금속 막대를 미국으로 가져가 F.02를 기념하는 한정판 기념품으로 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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