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6 Astra, 미공개 이론물리 문제 50개 중 49개 해결
35명 연구진이 공개한 TheoPhysEval 벤치마크에서 GPT-6 Astra가 98% 정확도로 1위를 기록했고 Opus 5.5는 46개를 풀었다.
국제이론과학센터(ICTS)와 타타 기초연구소, 펜실베이니아대, 구글 딥마인드 등이 참여한 35명 규모의 연구진이 2026년 10월 9일 이론물리 연구 문제를 푸는 AI 에이전트의 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 TheoPhysEval을 공개했다. 이 벤치마크는 에이전트가 웹 검색과 코드 실행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조건에서 미공개 이론물리 문제를 얼마나 자율적으로 해결하는지 평가한다.
공개된 50개의 미공개 이론물리 문제에서 GPT-6 Astra는 인간의 힌트 없이 49개를 풀었다. 총 API 비용은 116.28달러로 문제당 평균 약 2.33달러가 들었다. 같은 조건에서 Opus 5.5는 46개, Gemini 3.8 Flash는 34개, DeepSeek-V4.1 Flash는 27개, GLM-5.3은 21개를 해결했다.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조건에서는 GPT-6 Astra와 Opus 5.5가 각각 46개를 풀었다. GPT-6 Astra가 실패한 문제는 주어진 곡선을 생성하는 미분방정식을 찾는 것으로, 다른 모든 모델도 이 문제를 풀지 못했다. 이 결과는 aitimes.com이 보도했다.
채점 과정에서 정답률 98%로 상향
채점 과정에서 GPT-6 Astra의 답 가운데 처음에 오답으로 판정된 것들이 전문가 재검토 끝에 정답으로 확인됐다. 전문가들이 자신의 참조 해법에 있던 미세한 오류를 바로잡으면서 최종 정확도는 98%로 올라갔다.
공동 저자인 ICTS의 Subhraj Raju는 14일 개인 블로그에서 평가가 시작된 경위를 설명하며, 결과를 본 뒤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약 6개월 전 Raju가 AI에 미공개 문제를 냈을 때 AI는 처음에 틀렸지만 여러 힌트를 받은 뒤 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눈에 보기
TheoPhysEval이란 무엇인가?
웹 검색과 코드 실행 도구를 쓸 수 있는 조건에서 AI 에이전트가 미공개 이론물리 연구 문제를 얼마나 자율적으로 푸는지 측정하는 벤치마크다.
GPT-6 Astra는 몇 문제를 풀었나?
50개 문제 중 49개를 인간의 힌트 없이 해결했고, 총 API 비용은 116.28달러였다.
인터넷이 차단되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나?
GPT-6 Astra와 Opus 5.5가 각각 46개를 풀어, 웹 검색이 가능할 때보다 성적이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