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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CT, AI 행보 잇따라...메모리부터 6G·교육까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메모리를 예고하고 삼성전자가 AI 네이티브 6G 기술을 공개하는 등 국내 ICT 기업들이 AI 행보를 이어갔다.

15일 국내 ICT 기업들이 인공지능(AI) 관련 행보를 잇따라 내놨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메모리 계획을, 삼성전자는 AI 네이티브 6G 네트워크 기술을, KT는 AI 데이터센터용 전용 회선과 AI 구독 상품 확대를, LG유플러스는 AI 검색의 에이전트 전환을 각각 발표했다. SK는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SK AIzen'을 설립했다.

SK하이닉스 최고개발책임자(CDO) 안현은 SEDEX 2026 기조연설에서 HBM에 이어 3D Stacked DRAM, High Bandwidth Flash 등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전반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SK하이닉스는 AI 인프라 성능 규모가 2026년 대비 2030년까지 20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4일과 15일 미국 마운틴뷰에서 Partner Day와 실리콘 밸리 Future Communications Summit 2026을 열고 AI 네이티브 6G 네트워크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KT는 전광 네트워크(All Photonic Network) 구조 기반으로 최대 800 Gbps 대역폭을 지원하는 AI 데이터센터용 'AI 전용 회선'을 출시했다. 구글 AI Plus와 구글 AI Pro를 기반으로 한 AI 구독 상품은 8종으로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고객 플랫폼 유플러스원의 AI 검색을 동적 AI 에이전트로 전환하고 있다. 청구 결제 에이전트와 로밍 에이전트를 선보였고, 매장 안내 에이전트는 이번 분기에 공개할 계획이다.

SK는 서울대학교 AI 연구원과 협력해 2년제 비학위 과정인 SK AIzen을 설립했다. 첫 모집은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부터 34세까지를 대상으로 약 5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2027년 3월 시작된다. 이번 소식은 테크엠(techm.kr)이 전했다.

6G 연구 협력

삼성전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버라이즌, NTT도코모, KDDI리서치, 소프트뱅크와 6G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SK AIzen 모집 대상과 일정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를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첫 모집을 진행하며, 약 50명을 선발해 2027년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KT의 AI 전용 회선은 얼마나 빠른가?

전광 네트워크 구조 기반으로 최대 800 Gbps 대역폭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가 예고한 차세대 메모리는?

HBM에 이어 3D Stacked DRAM과 High Bandwidth Flash 등 새로운 메모리 계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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