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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3분기 누적 영업익 첫 4조 돌파...매출도 70조 넘어

LG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71조3807억원, 영업이익 4조34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70조·영업익 4조를 동시에 넘어섰다.

LG전자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4조346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 4조원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누적 매출은 71조3807억원으로,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이 70조원을 돌파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9.2%, 영업이익이 55.9% 늘었다. 다만 3분기 단일 분기 영업이익은 7818억원에 그쳐 시장 기대치인 약 1조원을 밑돌았다. 3분기 실적 부진에는 높은 환율로 매입한 원자재가 환율이 하락한 3분기에 제품 원가로 반영된 점과 희망퇴직 관련 비용이 영향을 미쳤다.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사업 확대

LG전자는 지난 6일 Air Control Concept과 북미 지역에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미국 버지니아주에 AI 데이터센터용 칠러 공장을 세우고 평택·창원에 생산 라인을 추가하는 데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국 공장은 내년 상반기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LG전자의 HVAC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만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부문에서 6000억원이 넘는 수주를 확보했다.

한편 LG이노텍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38억원에서 1000억원 안팎 또는 그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SK증권은 LG전자의 3분기 VS(전장) 사업 영업이익을 1958억원으로 전망했다.

LG전자는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가전·TV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4조580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해 실적과 비교하면 이번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연간 기준에 근접한 수준이다.

한눈에 보기

LG전자의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은 얼마인가?

3분기 누적 매출 71조3807억원, 영업이익 4조34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영업이익은 55.9% 증가했다.

LG전자의 3분기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계약 내용은?

지난 6일 Air Control Concept과 북미 지역에 5GW 규모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을 공급하는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 칠러 공장을 짓는 등 생산 능력 확대에 1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돈 이유는?

높은 환율로 매입한 원자재가 환율이 하락한 3분기에 제품 원가로 반영됐고, 희망퇴직 관련 비용이 발생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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