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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

LG유플러스 대표 "해킹 은폐 확인되면 책임질 것"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감사에서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해킹 은폐나 조사 방해가 확인되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가 2026년 10월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감사에서 해킹 사고를 의도적으로 은폐하거나 조사를 방해한 사실이 확인되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에서 홍 대표는 "의도적으로 은폐했거나 수사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했다면 당연히 책임질 부분이 있다"는 취지로 답했다.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았다. 홍 대표는 사법 당국의 판단과 정부 지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해킹 사고의 증거를 은폐하기 위해 서버를 폐기하고 운영체제를 재설치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날 감사에서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증거 보전 조치가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수사 결과와 책임의 정도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LG유플러스가 이용자 보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점을 문제 삼았다. 이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2025년 제기된 해킹 의혹은 반영되지 않았다. 홍 대표는 관련 사안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며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한눈에 보기

LG유플러스 해킹 의혹 수사는 어떤 내용인가?

지난해 해킹 사고 증거를 은폐하려고 서버를 폐기하고 운영체제를 재설치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번호이동 위약금은 면제되나?

홍범식 대표는 이날 감사에서 명확한 답을 내놓지 않고 사법 당국 판단과 정부 지침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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