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커널 취약점 보고서, 공개 메일링 리스트에 유출
일부 취약점은 CVSS 9.0으로 평가됐으며, 리눅스 안정 브랜치 관리자가 제출 절차 수정을 요구했다.
패치되지 않은 리눅스 커널 취약점 보고서 여러 건이 비공개 보안 리스트가 아닌 공개 메일링 리스트로 전송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보고서들은 Trend Micro의 Zero Day Initiative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취약점 가운데 일부는 CVSS 점수 9.0을 기록했다. 보고서에는 ZDI-CAN-33549(정수 언더플로우로 인한 SMB Direct 원격 코드 실행), ZDI-CAN-33774(원격 코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KSMBD 경쟁 조건), ZDI-CAN-33367(skbuff skb_zerocopy 네트워크 코드 결함으로 인한 로컬 권한 상승) 등이 포함됐다.
그 밖에 VMWGFX VMware 그래픽 드라이버의 범위 초과 쓰기(ZDI-CAN-34068), NVMET 코드의 초기화되지 않은 리소스로 인한 정보 노출(ZDI-CAN-34076), 검색 도메인 TCP 쿼리의 스택 버퍼 오버플로우(ZDI-CAN-32005)도 목록에 올랐다.
리눅스 안정 브랜치를 관리하는 Greg Kroah-Hartman은 각 보고서에 답글을 달아 제출 절차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관련 수정 사항 일부는 현재 테스트 중이거나 베타, -next 브랜치에 대기 중인 상태다. 이번 사안은 Phoronix의 Michael Larabel이 보도했으며, 해당 매체는 보고서가 비공개 보안 리스트가 아닌 공개 리스트로 전달됐다고 전날 보도한 바 있다.
이전 보고와 겹친 skbuff 이슈
앞서 지난주 리눅스 커널 개발자들은 ZDI-CAN-33367과 동일한 skbuff 문제에 대해 다른 경로로 보안 보고서를 접수했다. ZDI-CAN-32005는 나머지 보고서보다 하루 먼저 메일링 리스트에 게시됐다.
한눈에 보기
어떤 취약점이 공개됐나?
SMB Direct 원격 코드 실행(ZDI-CAN-33549), KSMBD 경쟁 조건(ZDI-CAN-33774), skbuff skb_zerocopy 결함(ZDI-CAN-33367) 등이 포함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CVSS 9.0으로 평가됐다.
리눅스 커널 측은 어떻게 대응했나?
안정 브랜치 관리자인 Greg Kroah-Hartman이 각 보고서에 제출 절차를 수정해 달라는 답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