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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디그룹·일렉트로룩스, 북미 합작법인 3곳 가동 시작

냉장고·세탁기 현지 생산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로, 양사는 지난 4월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디그룹과 일렉트로룩스가 냉장고와 세탁기를 다루는 북미 합작법인 3곳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etnews.com이 보도했다. 합작법인은 현지 생산 확대를 통해 냉장고와 세탁기 연간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사는 지난 2025년 4월 북미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 일렉트로룩스는 멕시코 후아레스 냉장고 공장 지분 65%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앤더슨 세탁기 공장 지분 45%를 메이디그룹에 넘겼다.

북미 지역 냉장고·냉동고 판매는 양사가 50대 50으로 출자한 합작법인이 맡는다. 양사는 북미 연구개발과 생산, 마케팅을 15년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일렉트로룩스, 북미 부진 속 협력 확대

일렉트로룩스의 북미 매출은 약 450억 크로나로 그룹 전체의 3분의 1 수준이다. 1분기 북미 가전 수요가 10% 줄면서 일렉트로룩스는 영업손실을 냈다.

일렉트로룩스는 2025년 6월 약 90억6000만 크로나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쳤으며, 이 가운데 10억~15억 크로나가 메이디그룹과의 협력에 투입된다.

한편 메이디그룹은 2025년 상반기 미국 자체 브랜드 제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 늘었고, 미국 패키지형 가정용 에어컨 시장에서 46%, 상단 냉동실형 냉장고 시장에서 약 1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이얼은 2016년 GE어플라이언스를 인수했다.

한눈에 보기

메이디그룹과 일렉트로룩스의 북미 합작법인은 몇 곳인가?

냉장고와 세탁기를 다루는 3곳이다.

합작 계약은 언제 체결됐나?

2025년 4월에 체결됐다.

양사는 북미에서 얼마나 오래 협력하나?

연구개발과 생산, 마케팅을 15년간 공동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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