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상용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로 교체 발표
뮌헨시가 VMware를 Proxmox로, Jira와 Confluence를 OpenProject와 XWiki로,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PostgreSQL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독일 뮌헨시가 상용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 대안으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뮌헨시 최고디지털책임자 로라 도른하임은 Open Source Summit Europe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고 ZDNet이 보도했다.
교체 대상은 가상화 플랫폼 VMware를 Proxmox로, 프로젝트 관리 도구 Jira와 Confluence를 OpenProject와 XWiki로,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PostgreSQL로 바꾸는 것이다. 인프라와 협업 도구 전환으로 연간 약 1.5백만 유로 이상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다만 뮌헨시는 과거 자체 개발한 리눅스 데스크톱 배포판 LiMux로의 회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과거 리눅스 전환과의 차이
뮌헨시는 2003년 5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맞춤형 리눅스 배포판 LiMux로의 전환을 결정했고, 2006년부터 본격적인 이관을 시작해 2013년 12월까지 14,800대 이상의 데스크톱에 LiMux를 설치했다. 당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오픈소스 관측소 사례 연구에 따르면 Windows를 포기하면서 약 1,100만 유로를 절감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러나 2014년 뮌헨시 지방선거 이후 정치적 환경이 바뀌면서 2017년 11월 시의회는 2020년까지 컴퓨터를 Windows로 되돌리기로 의결했고, LibreOffice에서 Microsoft Office로의 전환은 2023년에 완료됐다. 뮌헨시는 이번에는 자체적으로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다른 도시를 돕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한눈에 보기
뮌헨시가 VMware 대신 도입하는 오픈소스 가상화 플랫폼은 무엇인가?
Proxmox다. 뮌헨시는 VMware를 Proxmox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뮌헨시가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하는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는?
PostgreSQL이다. Oracle 데이터베이스를 PostgreSQL로 교체한다.
뮌헨시가 다시 LiMux 리눅스 데스크톱을 도입하나?
아니다. 뮌헨시는 LiMux 리눅스 데스크톱 배포판으로의 회귀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