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10월 13일 메모리 가격 정책 비판…마이크론은 "현명한 선택"
머스크가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일부 업체의 터무니없는 가격 요구를 비판하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장기 고객 확보 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일론 머스크가 2026년 10월 13일 X에 게시물을 올려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가격 정책을 비판했다. 머스크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향후 메모리 가격에 대해 합리적인 입장을 보인 반면, 다른 회사들은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IT타임즈가 2026년 10월 16일 보도했다.
머스크는 "오늘의 고객은 이 점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접근 방식을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기 위한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머스크는 특정 회사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해당 발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구체적인 가격이나 공급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AI 투자 확대 속 메모리 시장 변화
IT타임즈에 따르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26 회계연도 4분기에 매출 542억 3,000만 달러와 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 81%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40%에서 상승한 수치다. 클라우드 메모리 부문 매출은 162억 8,300만 달러로 비GAAP 기준 매출총이익률 83%를 나타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30년까지 예상 매출의 35%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26건의 전략적 고객 계약을 체결했으며, 여기에는 320억 달러 규모의 재무 지원(대부분 현금 예치금)이 포함된다. 삼성전자는 2027년 생산 계획 물량의 75~80%를 장기 계약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고, SK하이닉스도 유사한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I 인프라 투자가 메모리 공급을 흡수하면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공급자 주도 시장으로 전환됐으며, 일부 시장 전망은 수급 불균형이 최소 202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눈에 보기
일론 머스크는 언제 메모리 가격 정책을 비판했나?
머스크는 2026년 10월 13일 X에 게시물을 올려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들의 가격 정책을 비판하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입장을 합리적이라고 평가했다.
머스크가 비판한 대상은 어느 회사인가?
머스크는 특정 회사를 거론하지 않았지만, 해당 발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전략적 고객 계약 규모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2030년까지 예상 매출의 35%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26건의 전략적 고객 계약을 체결했으며, 320억 달러의 재무 지원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