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엔티, AI 인용 문단 분석한 GEO 보고서 발표
엔엔티가 AI가 실제로 인용한 문단 2,161개를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전체 인용률은 11.6%로 집계됐다.
AI 마케팅 엔지니어링 기업 엔엔티가 2026년 10월 23일 생성엔진최적화(GEO) 보고서 'What Content Does AI Cite?'를 발표했다. AI가 답변 근거로 실제 인용하는 콘텐츠가 어떤 문단인지 분석한 자료다.
엔엔티는 한 자동차 플랫폼의 블로그 글 37개를 수집해 비교·가격·사용법 관련 질문 10개를 ChatGPT, Gemini, Perplexity에 던졌다. 이후 답변에 출처로 인용된 문단 가운데 광고와 행동 유도 문구처럼 반복되는 표현을 제외한 2,161개 문단을 분석했다. 이 중 250개 문단이 AI에 인용돼 인용률 11.6%를 기록했다.
핵심 변수는 키워드 반복이 아니라 정보의 밀도였다. 정보 범위 항목에서 표준편차 1만큼 높은 점수를 받은 문단은 인용 확률(오즈)이 2.05배 높았다. 질문 단어와 겹치는 부분이 전혀 없는 문단의 인용률은 12.5%였지만, 겹침이 25% 미만인 문단은 7.0%에 그쳤다.
길이와 구조도 차이를 만들었다. 30자 미만 문단의 인용률은 8.1%였고, 80~149자는 14.3%, 150~249자는 14.5%로 나타났다. 설명형 소제목 아래에 놓인 문단의 인용률은 12.4%였으나 소제목이 없는 문단은 1.6%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맥락을 2~4문장 안에 제시하고 구체적인 수치·사례·출처를 담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10개 항목의 작성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다만 ChatGPT 표본은 사용법 질문 3개에서 인용된 11개 문단으로 제한됐다.
한눈에 보기
엔엔티 GEO 보고서의 전체 AI 인용률은?
분석 대상 2,161개 문단 중 250개가 인용돼 11.6%로 집계됐다.
AI 인용에 유리한 문단 길이는?
80~149자가 14.3%, 150~249자가 14.5%로 30자 미만(8.1%)보다 높았다.
보고서 분석에 쓰인 AI는?
ChatGPT, Gemini, Perplexity 세 가지에 질문 10개를 입력해 답변을 수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