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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감독당국, Xandr에 960만 달러 과징금 부과

그린드 사용자의 민감 데이터를 불법 처리·공유한 혐의로 마이크로소프트 소유 광고회사 Xandr에 사상 최대 과징금이 부과됐다.

노르웨이 개인정보보호청(Datatilsynet)이 마이크로소프트 소유 광고회사 Xandr에 960만 달러(노르웨이 크로네 9,200만 크로네)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위반 혐의는 그린드(Grindr) 사용자의 민감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처리하고 공유한 것이다.

데이터틸시네트는 이번 과징금이 자체적으로 부과한 역대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bleepingcomputer.com에 따르면, 조사 결과 Xandr은 2018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그린드 내부에서 실시간 광고 경매를 운영하며 사용자의 성적 지향 정보를 포함한 민감 데이터를 수천 개 기업에 노출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Xandr은 그린드와 공동 컨트롤러 지위에 있었으며, 그린드가 받은 동의가 유효한지 검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Xandr은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애드버타이징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결정에 대해 3주 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측 입장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이번 조사와 결과가 마이크로소프트의 Xandr 인수 이전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결정 내용을 검토하고 있으며 향후 대응 방안을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눈에 보기

과징금은 얼마인가?

960만 달러(노르웨이 크로네 9,200만 크로네)다.

Xandr은 어떤 회사인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소유한 광고회사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애드버타이징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