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공공장소 스마트 안경 임시 금지 추진
공원·해변·박물관·학교 등에서 AI 카메라 스마트 안경 착용을 임시로 금지하는 법안이 노르웨이에서 발의됐다.
노르웨이가 일부 공공장소에서 카메라와 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안경의 사용을 임시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techradar.com이 보도했다. 금지 대상 장소에는 공원, 해변, 박물관, 학교, 유치원, 쇼핑센터, 의료시설, 체육관, 공공행사가 포함된다.
가정 등에서의 개인적 사용은 계속 허용된다. 노르웨이 정부는 임시 금지 이후 영구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법안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집권 여당인 노동당은 의회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해 법안 통과를 위해 야당의 지지가 필요하다.
다른 국가와 기업들의 움직임
이번 주 네덜란드 안경 소매업체 Hans Anders는 400개 이상 매장에서 Meta Ray-Ban 스마트 안경을 철수했다. 호주 정부는 연방 업무 공간, 서비스 센터, 지방 의회 건물에서 스마트 안경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시드니시를 포함한 5개 지방 의회는 공공 수영장, 체육관, 보육시설, 도서관에서 스마트 안경을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Meta는 LED가 가려지면 스마트 안경의 동영상 녹화를 중단하는 기능을 업데이트로 도입했다.
한눈에 보기
노르웨이에서 스마트 안경 사용이 완전히 금지되나?
아니다. 공원, 해변, 박물관, 학교, 유치원, 쇼핑센터, 의료시설, 체육관, 공공행사 등 일부 공공장소에서만 임시로 금지되며, 가정 등에서의 개인적 사용은 계속 허용된다.
노르웨이의 스마트 안경 금지 법안은 언제 시행되나?
노르웨이 정부는 임시 금지 이후 영구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문가 그룹이 초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노동당이 의회 과반 의석이 없어 야당의 지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