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연환산 매출 500억 달러...AI주 일제히 하락
FT 보도로 OpenAI의 9월 말 연환산 매출이 약 500억 달러로 알려지며 나스닥이 1.25% 하락하는 등 AI 관련주가 광범위하게 매도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OpenAI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9월 말 기준 연환산 매출이 약 500억 달러라고 보도했다고 tech42.co.kr이 전했다. 이는 이전에 알려진 약 700억 달러보다 약 200억 달러 적은 수치다.
보도 당일 나스닥은 1.25% 하락하며 지난 8월 이후 가장 큰 일일 낙폭을 기록했다. 매도세는 AI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돼 코어위브가 약 8%, 오라클이 5.5%, 엔비디아가 2.9% 각각 하락했다.
OpenAI는 투자자들에게 3분기 연환산 매출 성장률이 전체 77%, 엔터프라이즈 부문 107%라고 밝혔다. 블룸버그는 OpenAI가 연말까지 연환산 매출이 약 700억 달러에 도달하거나 이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반도체주 동반 약세
같은 날 뉴욕 거래에서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는 4.35%, 마이크론은 4.79% 하락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3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195조 원, 영업이익 107조 4,000억 원을 발표했다. SK하이닉스의 3분기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는 약 78조 원이다.
배인앤드컴퍼니는 지난달 말 일곱 번째 연례 글로벌 기술 보고서에서 2031년까지 연간 AI 인프라 지출이 최대 약 1조 5,0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선은행 총재는 7월 29일 국회 보고에서 AI 활용이 에이전틱·피지컬 AI로 확대되며 글로벌 반도체 사이클이 계속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눈에 보기
OpenAI의 9월 말 연환산 매출은 얼마인가?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약 500억 달러다. 이전에 알려진 약 700억 달러보다 약 200억 달러 적다.
이 보도로 AI 관련주는 어떻게 움직였나?
나스닥이 1.25% 하락했고, 코어위브 약 8%, 오라클 5.5%, 엔비디아 2.9% 하락했다. SK하이닉스 ADR은 4.35%, 마이크론은 4.79%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