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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PHP 취약점 'php2shell' 긴급 점검 페이지 공개

파이오링크가 10월 23일 웹사이트 주소만으로 PHP 서버의 CVE-2026-109618·109619 노출 여부를 확인하는 페이지를 열었다.

파이오링크가 2026년 10월 23일 자사 웹사이트에 'php2shell 긴급 점검' 페이지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페이지는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서버가 사용하는 PHP 버전을 확인해 취약, 조치 완료, 판정 불가 중 하나로 결과를 알려준다.

점검은 서버의 일반적인 응답 정보만 읽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취약점을 실제로 공격하는 요청은 보내지 않는다. 결과는 세컨즈 안에 표시되며, 버전 정보를 숨기는 서버는 판정 불가로 나올 수 있다.

페이지는 점검 결과에 맞춰 업데이트 방법과 임시 우회 가이드를 함께 제공한다. 또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와 파이오링크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에 기반한 분석 리포트도 볼 수 있다. 사이트는 일주일 동안 공개된다.

이번 조치는 PHP 개발 기구가 2026년 10월 21일 보안 업데이트를 내고 원격에서 로그인 없이 서버를 장악할 수 있는 두 취약점(CVE-2026-109618, CVE-2026-109619)을 공개한 뒤 나왔다. 두 취약점의 심각도는 10점 만점에 9.2로 평가됐다.

같은 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고하는 보안 공지를 냈고, 유럽연합 사이버보안 대응팀(CERT-EU)은 공격 코드가 확산하기 시작해 이미 악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파이오링크의 조영철 대표는 이번 점검 페이지와 관련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눈에 보기

php2shell 긴급 점검 페이지는 언제까지 열리나?

파이오링크에 따르면 해당 페이지는 일주일 동안 공개된다.

점검 페이지는 어떻게 작동하나?

웹사이트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가 쓰는 PHP 버전을 확인해 취약, 조치 완료, 판정 불가로 결과를 보여준다. 실제 공격 요청은 보내지 않는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