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랜섬웨어 피해 5,984건, 전년 대비 1.35배
S2W 보고서에서 2026년 상반기 일본 랜섬웨어 피해 64건이 확인됐다. 대만·한국을 포함한 3개국 중 가장 많다.
2026년 상반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수가 5,984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35배 늘어난 수치다. S2W가 유출 사이트 게시물을 기준으로 집계해 공개한 보고서에서 나온 결과로, ascii.jp가 보도했다.
일본의 상반기 랜섬웨어 피해는 64건으로, 2025년 반기 평균 39건의 약 1.6배다. 일본·대만·한국 3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일본에서는 랜섬웨어 그룹 젠틀맨의 피해 건수가 지난해 1건에서 13건으로 증가했다.
국가 지원 해킹조직(APT) 관련 보고는 전 세계 158건으로 집계됐다. 2025년 하반기 147건보다 7.5% 늘었으며, 북한 99건, 중국 33건, 러시아 26건 순이다.
웹 공격 탐지 16.3% 증가
사이버보안클라우드는 2026년 7~9월 사이버 공격 탐지 건수가 약 11억 7,000만 건으로 직전 분기보다 16.3% 늘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165만 건, 초당 약 135건 수준이다. 9월 한 달에만 약 4억 5,000만 건이 탐지돼 7월의 약 1.6배에 달했고, 9월 26일에는 하루 약 2,142만 건이 기록됐다.
9월에는 웹 스캔과 SQL 인젝션 시도가 동시에 급증해 자동화된 연계 공격 정황이 나타났다. 일본의 한 이커머스 사이트에는 하루에 서로 다른 IP 주소에서 최대 19만 건의 공격이 몰렸고, 일본 내 다른 사례에서는 약 40분 동안 326개의 IP 주소에서 1,200건 넘는 접속이 관측됐다.
한편 S2W 보고서에는 LLM 기반 보안 에이전트의 위협 분석을 방해하려는 다수의 프롬프트 인젝션이 악성코드에 삽입된 사례도 포함됐다.
한눈에 보기
2026년 상반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는 얼마나 늘었나?
유출 사이트 게시물 기준 5,98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5배 증가했다.
2026년 7~9월 사이버 공격 탐지 건수는?
사이버보안클라우드는 약 11억 7,000만 건을 탐지했으며, 직전 분기보다 16.3% 늘어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