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솔리다임 IPO 검토 중단…분기 매출 100조 첫 돌파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시장 변동성으로 솔리다임 상장 검토를 멈췄다고 밝혔으며, 같은 날 회사는 사상 첫 100조 원대 분기 매출을 공시했다.
SK하이닉스가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고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밝혔다. 상장 전 검토와 IPO 검토를 함께 멈춘 배경으로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반도체 주가 조정이 꼽혔다. 이 내용은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했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에 대한 투자와 자금 조달 계획은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회사는 3분기 실적도 내놨다. 매출은 104조 6155억 원, 영업이익은 83조 3338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7.9%, 영업이익은 632.1%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80%를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10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당도 확정됐다. 3분기 주당 배당금 2만 원 가운데 1만 원은 키오시아 투자 성과를 반영한 특별배당이다.
상장 대신 남은 과제
SK하이닉스는 그동안 신규 생산설비 확충 등 성장 투자 재원 마련 방안을 검토해 왔다. IPO를 통해 투자 부담을 줄이고 주주환원 여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HBM4, DDR5 등 주력 제품군의 생산 확대 계획이 어떤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할지가 관건으로 남는다.
한눈에 보기
솔리다임 IPO는 왜 중단됐나?
금융시장 변동성과 반도체 주가 조정이 이유로 제시됐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상장 전 검토와 IPO 검토 중단을 밝혔다.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은 얼마인가?
매출 104조 6155억 원, 영업이익 83조 3338억 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7.9%, 영업이익은 632.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80%였다.
3분기 배당금은 얼마인가?
주당 2만 원이며, 이 가운데 1만 원은 키오시아 투자 성과를 반영한 특별배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