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이크로 관련 엔비디아 칩 밀반출 혐의, 팅웨이 '윌리' 선 유죄 인정
팅웨이 '윌리' 선이 엔비디아 AI 칩을 중국으로 불법 반출하려 한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선고는 2027년 9월 8일로 예정됐다.
팅웨이 '윌리' 선(Ting-Wei "Willy" Sun)이 엔비디아 AI 칩을 중국으로 불법 반출하려 한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tomshardware.com이 보도했다. 선은 검찰과의 합의의 일환으로 유죄 인정 절차를 밟았으며, 협력 조건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선고는 2027년 9월 8일로 예정됐다.
선은 슈퍼마이크로(Super Micro) 공동 창업자인 이셴 '월리' 리야위(Yih-Shyan "Wally" Liaw), 영업 매니저 루이창 창(Ruei-Tsang Chang)과 함께 기소됐다. 리야위는 혐의를 부인하며 500만 달러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이고, 재판은 11월 2일 시작될 예정이다. 창은 여전히 도피 중이다.
사건의 배경
올해 초 이 사건은 이들이 엔비디아 칩을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를 중국으로 반출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알려졌다. 이들은 동남아시아 업체로 서버를 보내 서류를 위조하고 검사관용 더미 서버를 만드는 한편 실제 서버는 중국으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태국에 기반을 둔 법인을 통해 서버를 받아 알리바바(Alibaba)에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알리바바는 금지된 하드웨어를 받은 사실을 부인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 작전에 대한 인지 사실을 부인했고, 대만 당국도 자체 수사에 나서 슈퍼마이크로 사무실과 개인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한눈에 보기
팅웨이 '윌리' 선의 선고는 언제인가?
2027년 9월 8일로 예정됐다.
이셴 '월리' 리야위의 재판은 언제 시작되나?
11월 2일로 예정됐다.
루이창 창은 현재 어떻게 됐나?
여전히 도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