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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과이과이' 공장 노동자, 이전 반대 파업 가결

대만 과이과이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이전에 반대하며 94%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퇴직금 보장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만 중리 지역에 위치한 '과이과이(Guai Guai)' 공장 노동자들이 공장 이전에 반대하며 파업을 가결했다. 이번 투표에서 전체 노동자의 94%가 파업에 찬성했다.

톰스하드웨어(tomshardware.com)에 따르면, 과이과이 측은 지난 9월 1일 공장을 약 45분 거리인 신주 지역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중리 공장 부지는 어드밴스드 세미컨덕터 엔지니어링(ASE)이 56억 대만 달러(약 1억 7610만 달러)에 매입했다.

사측은 이전하거나 출퇴근하는 노동자에게 5%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 그러나 노조는 이에 반발하며 퇴직금 패키지와 임금 인상에 대한 서면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잔류하는 노동자에게는 월 1만 대만 달러(약 315달러)의 급여 인상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현재 타오위안 노동국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중재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과이과이 과자는 대만 반도체 업계에서 기계 고장을 막는 행운의 부적으로 통하며 설비 위에 놓아두는 관습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눈에 보기

노동자들이 파업을 결의한 이유는 무엇인가?

공장 이전 계획에 반대하며, 퇴직금 보장 및 월 1만 대만 달러의 임금 인상 등 구체적인 서면 보장을 요구하기 위해서다.

사측은 어떤 대안을 제시했나?

이전하거나 출퇴근하는 노동자에게 5%의 임금 인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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