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오아시스에 300억원 투자…지분 2.3% 확보
비바리퍼블리카가 오아시스 유상증자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2.3%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선식품 플랫폼 오아시스의 유상증자에 약 300억원을 투자해 지분 2.3%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ZDNet Korea가 보도했다.
앞서 오아시스는 지난 9월 토스쇼핑 내에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을 열고 신선식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지분 투자는 양사가 상품 공급과 플랫폼을 맞교환하는 파트너십 모델을 굳히는 절차다.
이 같은 구조는 네이버와 컬리가 컬리N마트를 통해 운영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네이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5월에도 컬리에 330억원을 추가 투자한 바 있다.
신선식품 온라인 시장 규모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식료품 거래액은 2019년 17조1700억원에서 지난해 52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온라인 신선식품 거래액은 연평균 25.5%씩 성장했고, 전체 식품 소매시장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28%다.
컬리N마트는 출시 1년 만에 거래액이 약 10배로 늘었고, 재구매 이용자는 17%에서 약 70%로 증가했다. 재구매 이용자는 컬리N마트 전체 거래액의 77%를 차지하며, 이 가운데 FMCG 상품은 7배 이상, 이유식·분유 카테고리는 20배 이상 성장했다.
네이버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는 약 4684만명으로 토스의 2163만명보다 두 배 이상 많다.
한눈에 보기
비바리퍼블리카는 오아시스 지분을 얼마나 확보하나?
약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2.3%를 확보할 계획이다.
오아시스는 토스에서 언제부터 신선식품을 팔았나?
지난 9월 토스쇼핑 내 '오아시스마켓 전용관'을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