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4분기 매출 가이던스 523억~543억 달러 제시
TSMC가 3분기 매출 1조 4,942억 4,3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하고 4분기 매출 523억~543억 달러를 전망했다.
TSMC가 2026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523억~543억 달러를 제시했다고 techm.kr이 보도했다. 3분기 매출은 1조 4,942억 4,300만 대만달러, 영업이익은 8,764억 4,500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6%, 전년 동기 대비 50.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각각 14.3%, 75.0% 늘었다.
달러 기준 3분기 매출은 467억 2,000만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2%,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했다. 분기 매출총이익률은 66.4%, 영업이익률은 58.7%를 기록했다. 4분기 가이던스의 매출총이익률은 65~67%, 영업이익률은 56.5~58.5%다.
2nm 양산 4분기 시작…선단 공정 비중 확대
3분기 웨이퍼 출하량은 12인치 환산 44만 7,600장으로 전분기 대비 3.2%,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2nm 제품은 출시 한 분기 만에 웨이퍼 매출의 8%를 차지했으며 전분기 대비 5%포인트 상승했다. 3nm는 33%, 5nm는 28%, 7nm는 10%를 기록했고 7nm 이하 공정이 전체 매출의 79%를 차지했다.
매출 구성은 고성능 컴퓨팅이 68%, 스마트폰 21%, 사물인터넷 4%, 자동차 4%, 디지털 가전 1%였다. C.C. 웨이 대표는 2nm가 4분기에 양산에 들어가며 2027년에는 2nm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1.4nm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돼 내년 리스크 생산, 그다음 해 양산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웬델 황 최고재무책임자는 2026년 설비투자 규모가 600억~640억 달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3분기 설비투자는 138억 4,000만 달러로 연간 누계 40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웨이 대표는 대만과 미국 생산 간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텍사스에 추가 팹 건설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년부터 2029년까지 CPU를 제외한 AI 가속기 칩 수요가 연평균 50% 후반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며 수요 둔화 조짐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2nm 공정은 2026년 3분기에 처음으로 매출에 기여했으며, 엔비디아와 애플의 주문은 이번 분기에도 TSMC의 최대 사업 원천이었다.
한눈에 보기
TSMC의 4분기 매출 전망은?
523억~543억 달러로 제시됐으며 매출총이익률은 65~67%, 영업이익률은 56.5~58.5%다.
2nm 양산은 언제 시작되나?
4분기에 양산에 들어가며 2027년에는 2nm 생산능력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2026년 설비투자 규모는?
600억~640억 달러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