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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벤처투자 5158억 달러…3분기 투자·회수는 급감

3분기 투자액은 984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약 40% 줄었고, 회수 시장도 SpaceX의 Anysphere 인수 외에는 부진했다.

미국 벤처투자가 올해 9월까지 사상 최대인 515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SiliconANGLE이 PitchBook과 NVCA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이전 연간 최고 기록을 약 44% 웃도는 수준이다.

다만 3분기 투자액은 984억 달러로 직전 분기보다 약 40% 감소했으며, 딜 건수는 5012건을 기록했다. AI가 올해 전체 투자에서 차지한 비중은 82.7%로 사상 최대였지만, 3분기만 놓고 보면 65.9%로 낮아졌다.

분기 최대 투자 유치는 Databricks로 50억 달러를 조달했다. 회수 시장에서는 SpaceX가 AI 코딩 도구 Cursor를 개발한 Anysphere를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인수하며 Anysphere 기업가치를 600억 달러로 평가한 딜이 3분기 전체 회수 금액의 53.1%를 차지했다. 이 딜을 제외한 분기 회수 금액은 530억 달러로, 2024년 말 이후 최저치다.

3분기 기업공개(IPO)에 나선 벤처 투자 기업은 18곳이었고, 이 가운데 12곳이 헬스케어 기업이었다. 9월 말 기준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유니콘은 992곳으로, 총 기업가치는 5조7000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 벤처펀드가 조성한 1085억 달러 가운데 78%가 50억 달러 이상 대형 펀드에 집중됐다.

상반기에는 OpenAI와 앤스로픽이 자금을 주도

올해 상반기에는 OpenAI와 앤스로픽이 합쳐 20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눈에 보기

3분기 미국 벤처투자 규모는 얼마인가?

984억 달러로 직전 분기 대비 약 40% 감소했으며, 딜 건수는 5012건이었다.

3분기 회수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거래는?

SpaceX의 Anysphere 인수로, 3분기 전체 회수 금액의 53.1%를 차지했다. Anysphere 기업가치는 600억 달러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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