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산업, 2025년 15.8% 성장해 281억8000만 달러
일본동화협회가 TIFFCOM에서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매출이 전체의 약 57%를 차지했다.
일본동화협회(Association of Japanese Animations)가 2026년 10월 30일 TIFFCOM에서 애니메이션 산업 보고서 수치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은 2025년 15.8% 성장해 281억8000만 달러(4조4500억 엔)를 기록했다. 데드라인(deadline.com)이 이 소식을 전했다.
해외 매출은 161억 달러(2조5400억 엔)로 전체의 약 57%를 차지했다. 일본 국내 매출은 120억 달러(1조9000억 엔)로 약 43%였다.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4%대 초반 증가했고, 해외 매출은 17% 늘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실제로 돌아간 수익은 2025년 8% 증가한 32억 달러(5050억 엔)로 집계됐다. 이번 수치는 일본동화협회의 애니메이션 산업 보고서 편집장인 하세가와 마사히로가 발표했다.
해외 비중 확대의 배경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처음 앞지른 것은 2020년이며 이후 격차는 계속 벌어졌다. 2024년에는 해외 애니메이션 매출이 26% 늘어난 반면 국내 수익은 거의 정체 상태였다. 당시 제작사 수익은 29억5000만 달러(4660억 엔)였다.
2025년에는 Demon Slayer: Kimetsu No Yaiba The Movie – Infinity Castle이 전 세계에서 약 8억 달러를 벌어들여 역대 일본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2026년 현재까지 Chiikawa The Movie: The Secret Of Mermaid Island는 전 세계 약 1억5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모조의 2026년 글로벌 차트 31위에 올라 있다.
한눈에 보기
2025년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 매출은 얼마인가?
281억8000만 달러(4조4500억 엔)로, 전년 대비 15.8% 성장한 수치다.
해외 매출과 국내 매출 비중은?
해외 매출이 161억 달러로 전체의 약 57%, 국내 매출이 120억 달러로 약 43%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