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래닛 매출 16% 감소…도호는 순이익 전망 상향
gamebiz가 2026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보도한 실적 기사에서 원더플래닛은 영업손실 1억 6200만 엔을, 도호는 순이익 전망 상향을 각각 밝혔다.
gamebiz가 2026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게재한 실적 관련 기사를 정리했다. 게임·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결산과 전망이 잇따라 공개된 가운데, 원더플래닛은 2026년 8월기 결산에서 매출이 16% 감소하고 영업손실 1억 6200만 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더플래닛은 2027년 8월기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신작 출시는 2028년 8월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2026년 8월 말 임직원 수는 전년 대비 12명 줄어든 124명이었다.
실적 개선을 알린 기업도 있다. 케이브는 1분기 매출이 2% 늘고 영업이익이 5억 5500만 엔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외부 결제 서비스 이용을 늘리면서 결제 수수료를 1억 4900만 엔 줄였고, 『킹덤』 웹스토어에서는 외부 결제 비중이 50%를 넘었다. IG 포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74% 증가한 3억 4200만 엔을 기록했으며 애니메이션 제작 부문이 흑자로 돌아섰다.
반면 실리콘스튜디오는 3분기 실적에서 영업손실로 전환했으며 게임 업계 상황 악화를 이유로 들었다. 사이버스텝 HD는 1분기 매출이 79% 늘었지만 영업손실 5억 9600만 엔을 냈다. 텐더는 1분기 매출이 2% 줄고 영업이익이 56% 감소했는데, 수주 손실과 프로젝트 착수 지연, 개발 지연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도호는 2027년 2월기 순이익 전망을 기존 410억 엔에서 480억 엔으로 상향했다. 일부 유가증권 매각에 따른 것이다. 중간 실적은 『명탐정 코난』과 『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의 흥행에도 이익이 줄었다. 토세는 교토 개발 거점을 나가오카쿄의 새 사무소로 통합하기 위해 약 28억 엔을 투자하며 2028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한다. 2026년 8월 말 연결 임직원 수는 2년 전보다 21명 줄어든 592명으로, 2019년 8월 이후 처음으로 600명을 밑돌았다.
유통·콘텐츠 기업 실적도 공개
U-NEXT HD는 2026년 8월기 결산에서 8년 연속 매출 최고치를 기록했고 유료 이용자는 540만 명으로 늘었다. 쇼치쿠는 중간 순이익이 82% 줄어 7억 3600만 엔을 기록했는데, 『먼가 작고 귀여운 녀석』과 『토이 스토리 5』의 흥행에도 오사카 쇼치쿠자 등에서 발생한 손상차손이 영향을 줬다.
한눈에 보기
원더플래닛의 2026년 8월기 실적은 어떻게 됐나?
매출이 16% 감소하고 영업손실 1억 6200만 엔을 기록했다. 회사는 2027년 8월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다.
도호의 순이익 전망은 얼마인가?
2027년 2월기 순이익 전망을 410억 엔에서 480억 엔으로 상향했다. 일부 유가증권 매각이 반영됐다.
토세의 새 거점은 언제 가동되나?
교토 개발 거점을 나가오카쿄의 새 사무소로 통합해 2028년 1월 가동을 목표로 하며, 투자액은 약 28억 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