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체르닌과 손잡고 '아크 레이더스'·'더 파이널스' 영상화
넥슨이 미국 제작사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IP 기반 영화·TV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제작비 분담과 수익 배분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넥슨이 미국 제작사 체르닌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IP 기반 영화·드라마 제작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디지털투데이가 보도했다. 대상 작품은 넥슨의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 두 게임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600만 장을 넘어섰다. '더 파이널스'는 누적 이용자 3000만 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계약의 제작비 분담과 수익 배분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넥슨은 영상 제작의 방향 설정에 원 개발사가 참여하는 구조로, 실제 제작은 해외 전문 제작사가 맡는 형태다.
같은 날 데브시스터즈도 할리우드 스튜디오 빅 샷 픽처스와 '쿠키런'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영화는 '쿠키런' IP 20주년이 되는 2029년 글로벌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다. 이 계약 역시 제작비와 수익 배분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 IP의 영상화는 최근 여러 사례가 나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IP 기반 중국 드라마는 누적 조회수 20억 회를 넘겼지만, 별도로 추진된 영화 프로젝트는 아직 개봉에 이르지 못했다.
한편 CD 프로젝트 레드는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를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했고, 22일에는 '사이버펑크 2077'에 관련 콘텐츠를 추가하는 무료 업데이트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눈에 보기
넥슨은 어떤 작품을 영상화하나?
'아크 레이더스'와 '더 파이널스' 두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TV 콘텐츠다.
쿠키런 애니메이션 영화는 언제 개봉하나?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 20주년이 되는 2029년 글로벌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제작비와 수익 배분 조건은 공개됐나?
넥슨과 데브시스터즈 두 계약 모두 제작비 분담과 수익 배분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