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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엔씨·스마일게이트, 해외 퍼블리싱 직접 맡는다

엔씨는 11일 쓰론 앤 리버티 해외 서비스 이관 정검을 진행하며, 넥슨과 스마일게이트도 2027년부터 직접 운영에 나선다.

넥슨, 엔씨, 스마일게이트가 자사 주요 게임의 해외 퍼블리싱을 직접 맡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엔씨가 11일(한국 시간) 쓰론 앤 리버티의 해외 서비스 이관을 위한 정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그동안 아마존게임즈가 맡아온 북미·남미·유럽·일본 서비스가 엔씨로 넘어온다.

엔씨는 이관 후 스팀, PlayStation, Xbox 이용자가 자사 플랫폼 PURPLE 이용자와 통합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PURPLE, 스팀, PlayStation, Xbox 계정은 새로 만들 필요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이관을 앞두고 쓰론 앤 리버티는 지난달 27일부터 게임 내 거래소와 일부 유료 아이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넥슨은 블루 아카이브의 일본 서비스를 2027년 1월부터 요스타로부터 넘겨받아 직접 운영한다. 중국 서비스는 요스타 계열사가 계속 맡는다. 넥슨은 요스타 ID와 연동되지 않은 게스트 계정은 이관할 수 없다며, 이용자들이 이관 전에 계정 연동과 이관 신청을 마쳐야 한다고 안내했다. 블루 아카이브 6주년 페스티벌은 2027년 1월 23~24일 일본에서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의 북미·유럽 서비스를 2027년 초부터 직접 운영한다.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8월 서비스 이관을 발표했다. 이관 과정에서 게임 내 우편함 내용, 친구 목록 메모와 그룹 이름, 차단 목록 메모, 채팅 기록은 넘어가지 않는다. 서양 스페인어 현지화는 지난달 업데이트를 끝으로 종료됐다.

아마존게임즈, 퍼블리싱 축소 이어져

이 같은 움직임은 아마존게임즈의 퍼블리싱 사업 축소와 맞물린다. 아마존게임즈는 2022년부터 로스트아크의 서양 서비스를 맡아왔으며, 지난 8월 스마일게이트로의 이관을 공지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자체 MMORPG 사업을 축소했고, 뉴 월드: 아테르눔의 서비스는 2027년 1월 31일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지난 8월 쓰론 앤 리버티 퍼블리싱 계약이 2027년 2월 1일 종료된다고 정정 공시했으며, 아마존게임즈와의 퍼블리싱 계약 규모는 7000만 달러(당시 환율로 약 907억 원)로 알려졌다. digitaltoday.co.kr가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한눈에 보기

쓰론 앤 리버티 해외 서비스는 언제부터 엔씨가 직접 운영하나?

엔씨는 11일(한국 시간) 해외 서비스 이관 정검을 진행하며, 이후 스팀·PlayStation·Xbox 이용자가 PURPLE 이용자와 통합 환경에서 플레이하게 된다.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는 언제부터 넥슨이 맡나?

넥슨은 2027년 1월부터 요스타로부터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를 넘겨받아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 북미·유럽 서비스는 언제부터 스마일게이트가 직접 운영하나?

스마일게이트는 2027년 초부터 로스트아크 북미·유럽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며, 아마존게임즈는 지난 8월 이관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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